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 중앙회(회장 함창열)는 11일 오후 4시 부천도시공사 나눔의 방에서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의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체한 함창열 회장은 NGO한국장애인 경영자협의회 경기도 지부장 및 (주)태성 자동차공업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함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집중도 높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피부 와닿는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17년째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함창열 회장은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간의 유대감과 결속력이 떨어져 소외되는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어려움에 처해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여 절망하는 사람들이 가정경제 위기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하겠습니다. 추석을 맞아 변변찬은 간식거리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매년 불우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함 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행복 나눔’ 활동이 전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재욱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