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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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가 최근 사용 연한이 지나고 노후화된 물품 중 활용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에 무상 기증했다.
1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에 기증된 물품은 버스 1대, 라디오 6대, 노트북 2대 등 21종 56점이다.
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은 전달받은 버스를 장애인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고 기타 물품들은 수리·재생해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보급하거나 사회복지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