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내·외 협력 통한 자립생활주택 이용인 지원’ 강조도봉노적성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기영 팀장은 센터가 2016년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자립전환팀을 신설하고 거주시설 연계사업,
자립생활주택운영 사업을 시작해 현재
자립생활주택 2개를 운영하는 등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로서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의
자립생활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이기영 팀장은 “현재까지 입주자 중 총 5명이 퇴거를 했고 3명이 도봉구 안에서 지역정착 생활을 유지해나가고 있다”면서 “입주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특성과 욕구를 반영해 살아가고자 하는 모습 그대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 내에서는 활동지원팀과
자립지원팀 등 센터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으며 의료, 활동지원서비스, 장애진단, 주거, 안전, 자립자금, 보조기기 등 입주자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주택 라운딩과 사전지원서비스 등 입주 전 지원과 입·퇴거 지원을 하고 있으며 취업, 역량 강화. 낮 활동, 건강, 여가, 등 자립 준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이 팀장은 “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들이 정착을 하는 데 있어 서울시의
장애인자립생활주택들이 순기능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장애인자립생활주택들이 확대되고 발전해 지역사회로의 전환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