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설계부터 가장 이 사회에서 이동이 힘든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 그럼 모두가 행복하고 편한 것 아니겠어요? 장애인 이동권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모두의 이동권 권리가 보장되는 인식 변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유웅환 전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열린 한국
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 주최 ‘제1차
장애인리더스포럼’에서 “
장애인과
ESG,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 전 위원은 기업 인텔에서 10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국내 대기업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에서 임원을 지내며
ESG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으로 정부의 혁신성장 로드맵을 구성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도 했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앞글자를 딴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방식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는 뜻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고용 등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다.